금오공대는 지난 18일 구미 신평동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강소기업과 청년을 위한 '1대 1 취업 매칭 데이'를 열었다.
이날 ㈜월덱스·㈜구일엔지니어링 등 기업 15곳과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의 CAD 자격증 취득 교육생, 지역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 등이 참여해 필요 인재와 채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금오공대는 매칭 데이에 참여한 강소기업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청년들이 기업체에 원활히 안착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금오공대는 노동부의 거점형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을 통해 맞춤형 매칭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조만간 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의면접, 인성교육, 전문 취업상담 등을 할 계획이다.
김영형 금오공대 평생교육원장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선 산·학·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 현장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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