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중증외상환자 요구조자 소생에 기여한 선남119안전센터 박지호 소방장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박지호 소방장은 지난해 11월 24일 오른쪽 팔 전체 절단환자를 구조한 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고 경북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로 신속한 이송으로 요구조자 소생에 기여했다.
민병관 성주소방서장은 "트라우마 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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