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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5일 개최…경쟁률 '10.5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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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바뀐 드래프트…1차 지명 폐지·얼리드래프트 신설
3년 만에 공개행사 전환…일반 팬 관람 가능

KBO가 15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올해 프로야구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93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59명(얼리드래프트 59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3명 등 총 1천165명으로 이중 110명의 선수가 10개 구단의 지명을 받는다. 프로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10.59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만 한다.

지난해엔 1천1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9.24대1이었으며, 2020년에 진행된 2021 신인드래프트 경쟁률은 10.39대1(이상 1차 드래프트 포함)이었다.

올해 신인드래프트는 세부 내용에서 변화가 있었다.

1차 지명이 폐지돼 전면 드래프트로 진행된다. 각 팀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11명씩의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아울러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도 참가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가 처음 시행된다.

지명은 2021시즌 팀 순위의 역순인 한화이글스-기아타이거즈-롯데자이언츠-NC다이노스-SSG랜더스-키움히어로즈-LG트윈스-삼성라이온즈-두산베어스-kt위즈 등의 순서로 실시된다.

단, 일부 구단은 트레이드 당시 신인 선수 지명권을 교환함에 따라 키움은 기아가 가지고 있던 2라운드 12번, 삼성은 롯데가 가지고 있던 3라운드 23번, LG는 kt가 가진 5라운드 50번 지명권을 행사한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는 야구 팬들의 관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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