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 여수경찰서는 청소년 성매매 알선(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및 도주 등의 혐의로 A(21)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월에 걸쳐 청소년 대상 성매매를 수차례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 14일 경찰에 체포돼 압송되는 과정에서 도주했다가 하루 만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경찰서 주차장에서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수갑에서 손을 빼 달아났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죄질이 나쁜 점, 압송 과정에서 도주한 점 등을 고려해 전날인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