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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 9월 23일 온라인 개최… 한-중 교류 확산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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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
사진=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칭다오 대표 및 웨이팡시 무역촉진회, 웨이팡시 농업농촌국, 웨이팡 국가농업종합구추진판에서 공동 주최하는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가 9월 2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는 스마트농업을 위해 농기계, 농자재, 축산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과 웨이팡시 및 성내 기업간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중국간의 농업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최근 한국의 스마트농업이 빠르게 발달함에 따라 이에 관심을 보이는 웨이팡시 안팎의 기업이 늘어나면서 특별한 만남의 장을 가지게 된 것이다.

회의 기간 동안 18개의 한국 스마트농업 공급 기업과 러지앙식품, 궈파이수박, 치차이농원 등 29개의 웨이팡시 및 성내 기업이 총 79건의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의향이 분명한 기업들만 선별하여 초청한 행사이기 때문에 실제 거래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번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를 위해 주최 측은 각각 판매 및 구매를 희망하는 기업을 섭외, 초청했으며 한국 측 기업 정보와 웨이팡시 내외 기업 정보를 각각 공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기업 간 일대일 미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 측에 무료 통역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각 기업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온라인 '한중 스마트 농업협력회'를 기획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과 중국 기업 사이의 협상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이를 통해 양 국의 스마트농업이 꽃 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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