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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구미국방벤처센터, 방산 중소벤처기업 3곳 사업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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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진출 위한 각종 지원

구미시, 구미국방벤처센터, 구미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구미국방벤처센터, 구미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22일 구미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에스엘테크(대표 서임교), ㈜제이앤씨테크(대표 장민준), 미래청암㈜(대표 노중암) 등 3곳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이들 기업 3곳은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개발, 시제 개발을 위한 개발비 및 경영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신규 협약 체결로 구미국방벤처센터와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방산 중소벤처기업은 58곳으로 늘어난다.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의 고용 인원은 850여 명, 매출은 2천억원에 이른다.

구미국가산단 내에는 유도무기·탄약, 감시정찰·통신장비 등을 생산하는 방산업체 240여 곳이 밀집해 있다. 최근엔 로봇, AI, 드론 등을 접목한 유무인복합체계 등 신산업 영역으로의 사업이 전환되고 있다.

윤성현 방산육성사업2단장(구미국방벤처센터장 겸임)은 "구미의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역량이 국방 연구개발사업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목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은 "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들이 구미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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