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진(31)·이두형(36·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꼬막이(2.9㎏) 9월 16일 출생. "꼬막아, 넌 정말 축복받은 아이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사랑해♡ 우리 아들."

▶토운스래이안(31)·소카(41·대구 북구 노원동·캄보디아) 부부 다섯째 아들 튼튼이(3.1㎏) 9월 17일 출생. "쑥쑥 잘 크고 아프지 말고 누나, 형들이랑 잘 지내자. 사랑해."

▶강명주(36)·배근호(33·대구 중구 삼덕동) 부부 첫째 딸 사랑이(3.5㎏) 9월 15일 출생. "사랑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널 만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단다. 항상 사랑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울 아가, 사랑해♡"

▶김남희(33)·최재혁(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리치(3.2㎏) 9월 18일 출생. "40주 넘게 나오고 있지 않아 네가 너무나 걱정되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고 엄마 아빠가 너 나올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41주 2일만에 드디어 만났구나. 리치야, 너무 아파서 정신없는 가운데 너의 우렁찬 울음소리에 엄마는 정신이 번쩍 들었단다.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 줘서 너무 고마워. 2명에서 3명으로 식구가 늘어서 초보 엄마 아빠가 잘 해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게.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리치야!"
자료 제공: 신세계병원(053-954-7771)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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