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훈청은 '10월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중구 달성공원에 있는 왕산 허위 선생 순국기념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왕산 허위 선생은 구한 말 대표적인 의병장으로, 13도 연합 의병 부대의 군사장으로 활약하다 순국한 인물이다.
1897년과 1907년 각각 의병을 일으켰고, 연합 의병 부대를 꾸려 서울 진공작전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임진강 유역에서 부대를 재정비하고 항일 투쟁을 이어가다 1908년 체포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정부는 1962년 허 선생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으며 같은 해 건립된 순국기념비는 2003년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국민들의 역사교육과 체험을 위한 장소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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