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다큐 온'에서는 치매 환자에게 도움 되는 제도적인 지원을 알아본다.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때문에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려면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치매전담형 요양기관은 어르신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에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캐나다에 사는 치매 환자 멀나 놀만 씨는 14년 전 치매를 진단받았지만 지역사회에서 전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 알츠하이머 협회 활동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 가족 모임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한다.
치매 환자도 지역사회에 참여해야 한다는 멀나 씨의 노력으로 치매 환자, 장애인을 위한 계산대가 따로 생기기도 했다. 치매 환자임을 알리는 메모를 옷에 붙이고 다니는 그녀를 통해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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