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운경재단과 함께 하는 치유인문학, '나의 노년, 나의 행복' 개강

10월부터 매월 3번째 화요일 오후 7시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10회 개최

운경재단과 함께 하는 치유인문학,
운경재단과 함께 하는 치유인문학, '나의 노년, 나의 행복'

운경재단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함께 하는 치유인문학 '나의 노년, 나의 행복' 강좌가 10월부터 매월 3번째 화요일 오후 7시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2013년 운경재단과 경북대 인문학술원이 함께 시작한 치유인문학 강좌는 '당신이 먼저입니다' '마음을 살립시다' '가정을 살립시다' '행복한 삶, 보살핌… 노인이야기!' 등을 주제로 매년 10회씩 강연회를 개최해오면서 대구지역 대표 인문강좌 브랜드로 정착했다.

특히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각종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가 되었던 점을 감안, 올해는 생애 주기상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노년기와 관련해 '나의 노년, 나의 행복'을 지켜 나아갈 수 있는 주제로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강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참가비 무료, 053-950-6740)

▷10월 18일: 이영의 고려대 철학과 초빙교수(사이버사회, AI 시대와 노년의 복지)

▷11월 22일: 박승현 계명대 일본어 일본학과 교수(기시마 이치로의 '늙어갈 용기'를 통해 본 노년의 삶)

▷2023년 1월 17일: 김수현 경북대 간호학과 교수(오늘의 우리시대 죽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생의 말기 죽음에 대하여-)

▷2월 21일: 김양현 전남대 철학과 교수(잘 산다는 것과 잘 죽는 것)

▷3월 21일: 예정해 동양대 공무원사관학교 초빙교수(인문학을 통해 노년의 위기 극복)

▷4월 18일: 김창규 대구 중구 노인복지관 관장(노년에 어떤 일을 해야 하나?)

▷5월 23일: 허정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바람직한 부모-자식 관계:노인 '리어왕'과 세 딸의 경우)

▷6월 20일: 김희경 경북대 고고인류학과 교수(신자유주의 시대 노년과 죽음윤리)

▷7월 18일: 이재목 경북대 치의학과 교수(백세시대를 위한 치아와 임플란트 맞춤 유지 관리)

▷9월 19일: 박순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담연구원(노년의 사랑, 이혼과 결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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