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 석적119안전센터가 긴급돌봄 서비스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상해·출장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보육 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를 119와 연계해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다.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이다.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칠곡소방서 돌봄 전용 연락처(010-5764-2119)로 신청하면 된다.
이진우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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