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을 개발하는 ㈜제이솔루션은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부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는 국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려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2개 관계부처와 협업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1천4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정책금융과 민간 투자 유치,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대구에 있는 제이솔루션은 4차산업혁명 시대 비대면, 무인화, 지능화 등 ICT 전환 기술지원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8년 3월 설립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직원 수 25명, 전년도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했다.
제이솔루션은 2018년 기술벤처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우수기술기업 T3 인증, 대구시장 표창, 삼성전자 C-Lab 12기 선정, 과기부 SW고성장클럽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SW융합 선도기업, 글로벌 IP 스타기업 선정에 이어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제이솔루션은 올해부터 각 솔루션을 'HUCLO AI-X'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클라우드 기반 'SaaS화 스마트 통합관제 플랫폼 기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 창업가인 권세기 제이솔루션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 "포용적 ICT 융합과 벤처정신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가 육성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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