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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이스터고 전성시대! 2023학년도 입학 지원율 전년 대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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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지원율 1.38:1→1.92:1
산업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운영, 학과 개편, 교육시설 구축 성과

대구시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구시교육청이 공개한 2023학년도 마이스터고 입시 원서접수 결과 학생들 사이에서 마이스터고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특수목적고인 마이스터고는 현재 대구엔 4곳이 있다.

기계·메카트로닉스 분야의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경북기공)가 2010년, 자동차 분야의 대구일마이스터고(대구일마고)가 2015년에 개교했고, SW·SW융합 분야의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대구소마고)와 도시형 첨단농업경영 분야의 대구농업마이스터고(대구농마고)가 각각 2016년, 2017년부터 개교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지역 2023학년도 마이스터고 4곳의 신입생 모집 결과 평균 지원율이 1.92:1을 기록해, 지난해 1.38:1보다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경북기공은 모집인원 252명에 461명이 지원해 1.83:1, ▷대구일마고는 1.98:1(108명에 214명 지원) ▷대구소마고 2.61:1(모집인원 72명에 188명 지원), ▷대구농마고 1.62:1(모집인원 108명에 175명 지원) 등이었다.

지원율 상승의 이유로는 산업수요에 맞춘 발 빠른 학과 개편, 교육시설 구축 등이 손꼽힌다.

경북기공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구축, 과정평가형 자격 과정 운영, 산업체 연계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구일마고는 자동차 분야를 포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학년도부터 정밀기계가공과, 금형설계제작과, 생산자동화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대구소마고는 AI소프트웨어과를 신설해 소프트웨어 개발과 임베디드소프트웨어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교실을 증축했으며 그린스마트미래교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농마고는 스마트팜, 도시공간조경, 그린바이오산업에 적합한 영마이스터를 양성하기 위해 스마트농생명과, 도시공간조경과, 그린바이오산업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마이스터고가 직업계고 학교의 변화를 선도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한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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