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북 봉화군 광산 갱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조속한 수습과 함께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을 명백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27일 오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북 봉화 광산이 붕괴해 광부 두 분이 고립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다"며 "두 달 전 비슷한 사고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34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의 한 아연 광산에서 갱도가 무너져 작업자 50대 남성과 60대 남성 등 2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광산 지하 갱도에 레일 작업을 위해 작업자 7명이 들어갔고 두 시간쯤 뒤 갱도가 붕괴됐다. 이 중 5명은 탈출했지만 실종 신고가 된 2명은 이날 오후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 광산은 지난 8월 말에도 금·은·아연·망간 광산 채석장 갱도가 붕괴되면서 매몰됐던 광부 2명 중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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