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단장 오픈했다.
3일 영천시에 따르면 별빛촌장터는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2년 개설했다.
현재 170여 개 농가(업체)에서 입점해 샤인머스켓,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기존 아이디로 별빛촌장터와 사이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군 통합 쇼핑몰의 주문 및 상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통합 오픈을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무료배송 및 구매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또 신규 회원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모든 입점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쿠폰을 준다.
영천시 관계자는 "별빛촌장터는 영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