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영천시 ‘별빛촌장터’, 경북도 ‘사이소’와 통합 새단장 오픈

11일까지 무료배송 및 구매금액 5% 적립, 신규회원 2천원 할인쿠폰

영천시는 별빛촌장터 통합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11일까지 진행한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는 별빛촌장터 통합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11일까지 진행한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별빛촌장터'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단장 오픈했다.

3일 영천시에 따르면 별빛촌장터는 지역 농가소득 향상과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02년 개설했다.

현재 170여 개 농가(업체)에서 입점해 샤인머스켓, 사과, 복숭아, 전통장, 쌀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소비자는 하나의 관리자 화면에서 기존 아이디로 별빛촌장터와 사이소를 비롯한 경북지역 시·군 통합 쇼핑몰의 주문 및 상품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통합 오픈을 기념해 이달 11일까지 무료배송 및 구매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또 신규 회원에는 1만원 이상 구매시 모든 입점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쿠폰을 준다.

영천시 관계자는 "별빛촌장터는 영천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 쇼핑몰로 우수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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