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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 유망 스타트업 아시아 진출 지원 앞장서

사진 = 노틸러스 제공
사진 = 노틸러스 제공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이하 노틸러스)가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의 한국시장 및 아시아 시장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노틸러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 프로그램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을 맡아 글로벌 스타트업 11곳의 보육을 진행한다.

'2022 K-Startup Grand Challenge'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의 신청을 받았으며, 그 중 액셀러레이터가 뽑은 상위 60개 팀이 8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판교에서 진행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30개 스타트업은 재정적 인센티브는 물론, 한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틸러스는 구체적으로 11곳의 보육팀들에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멘토링, 1:1 비즈니스 미팅, 한국인 인턴 제공, 정착기금 및 상금,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보육팀은 Inovat(영국, 핀테크), Gold NFT(미국, 블록체인/AI), Bookr Kids(헝가리, e교육), Cynteract(독일, 디지털 헬스케어), Multiverse Labs(싱가포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Bioponics(홍콩, 친환경) △Ossfila(홍콩, 3D프린팅), Qidni Labs(캐나다, 헬스케어/바이오), Neurobots(브라질, 헬스케어/바이오), Transreport(영국, 교통/통신), Open Sesame(미국, 통신) 이다.

노틸러스 관계자는 "유망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 그 이상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전반적인 액셀러레이션이 매우 중요하다"며 "KSGC는 참가팀들에게 한국 및 아시아시장 진출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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