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부지 인근 위례별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맞춤형 트램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이하 '트램')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 도입되는 트램 구간(도로+철도)인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부지 인근의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등학교에서 3일간 초등학생 5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주택지구의 '트램 정류장 주위', '도로차량과 인접하는 교차로 주위', '트램 선로변 주위' 등에서 주의사항 및 안전 수칙으로 내용을 구성해 학생 참여 중심의 체험형 교육 형식으로 진행했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시행과 특화된 점검항목 개발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