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내년 시 주요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강대식 의원, 정희용 의원 등 국민의 힘 예산결산특별위원들에게 내년 대구시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면담에서 ▷노후 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수질오염사고 통합방제센터 구축 ▷중소기업 의료 데이터 활용 지원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매년 급증하는 무임승차와 낮은 운임 등으로 도시철도 운영 기관의 만성적 재정 적자가 심화함에 따라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도시철도 무임승차 보전비용에 대한 국비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최종 예산안 확정 전까지 대구시 미래 50년을 위해 지역 의원실과 협업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