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의 중간선거 상원 결선투표에서 집권 민주당이 승리했다.
6일(현지시간) NBC 방송과 AP통신 등은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셀 워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주에서의 승리로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51석을 확보해 과반을 굳혔다. 이로써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집권 후반부 정책 결정에 힘을 얻게 됐다.
하원은 공화당이 승리했기 때문에 미 의회는 향후 2년간 민주당과 공화당이 양원 권력을 분점하는 구조로 운영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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