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특별교부세 5억원 확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교세 지원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 전경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 전경

경북 경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1천만원의 포상금,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관리, 재난사고 예방점검, 위기관리 지침서(매뉴얼)관리 등 재난 예방·대비 분야와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자연 재난 대책 등 재난관리정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에 지원받는 특별교부세는 재난관리 분야에 재투자하는 등 재난의 예방·대비·대응 태세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중심, 안전한 경산 실현과 선제적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