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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멤버십 도입에 매출 4.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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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 멤버십 서비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개시
멤버십 전용 상품 판매 효과… 멤버십 회원 객단가 21% 증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지난 10월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지난 10월 가입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멤버십 서비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도입으로 매출 상승효과를 봤다.
12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따르면 멤버십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멤버십 도입 전인 올해 1~9월 매출 신장률은 1.8%였다.
트레이더스는 멤버십 전용 상품 영향으로 가입자 수와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결제금액)가 함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상세 매출을 보면 멤버십 회원 객단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고, 특히 신선식품 등 식품류에서 25% 늘어났다.
지난 10월 말부터 한 달 동안은 삼겹살, 위스키 등 10개 품목을 멤버십 혜택 상품으로 내놨다. 1팩당 5천원 할인한 '국내산 미박삼겹살 리테일 팩'의 경우 20억 개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 평균 할인액은 3천원이다.
트레이더스는 앞서 지난 10월 4일 가입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달 말까지 연회비 할인, '웰컴 쿠폰' 지급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회원 수는 누적 47만명이다.
얼리버드 프로모션 종료를 앞두고 트레이더스는 오는 18일까지 '대표 상품 할인전'도 연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산 냉장 곡물 갈비찜(2kg)'을 1만원, '울스타 알파카 블렌드 이불(싱글, 퀸)'을 3만원 할인 판매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내년 1월부터 적립금 등 회원 대상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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