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생활폐기물위생매립장, 2040년까지 매립 연장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근 주민들과 매립기간 연장 및 증설사업 합의…주민지원금 206억원 출연과 각종 개발사업 지원 약속

경산시는 13일 경산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및 증설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터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재환 주민 측 협상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순.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13일 경산위생매립장 사용기간 연장 및 증설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터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이재환 주민 측 협상단장, 조현일 경산시장 순. 경산시 제공

매립 시한이 종료된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이하 매립장)의 사용 기간이 앞으로 18년 연장됐다.

경산시는 13일 매립장 주변 영향권(반경 2㎞ 이내) 마을대표 협상단과 매립장 사용기간 18년 연장 및 증설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경산시 남산면 남곡리에 281만㎥를 매립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매립장에 2040년까지 앞으로 18년 동안 더 매립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279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매립장에 추가 제방을 쌓는 증설사업을 통해 매립용량을 늘리고 위생적인 매립으로 깨끗한 도심 환경 조성을 도모하게 됐다.

시와 주민 협상단은 매립장 매립기간 연장과 증설사업 관련 ▷주민지원금 206억원 출연 ▷12개 마을 주민숙원사업비 2억원씩 24억원 ▷주민 건강건강검진비 연간 2억원씩 36억원 ▷매립장 증설사업에 따른 주민편익시설비 25억원 등을 시에서 주민들에게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매립장은 환경부로부터 총 매립용량(281만㎥)을 허가받아 지난 2006년 12월부터 16년 간(2022년 11월 5일까지) 매립하는 조건으로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6년동안 1단계 매립 용량 79만2천㎥의 67%를 매립했다.

경산위생매립장
경산위생매립장

시는 이 매립장 허가 범위 내에서 사용연장 및 증설사업을 할 경우 앞으로 65년 정도 더 매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증설공사 시 최신공법 적용은 물론 주민 감시활동을 적극 보장하는 등 위생적인 매립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남산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측 협상단 이재환 단장은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위생매립장 증설을 철저히 하고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원만한 합의를 한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