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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파 절정' 대구경북 대부분 특보…대구소방본부, 화재위험 경보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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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1도를 기록하면서 전날 대비 10도 가까이 떨어진 14일 오전 시민들이 마스크와 두툼한 방한복으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1도를 기록하면서 전날 대비 10도 가까이 떨어진 14일 오전 시민들이 마스크와 두툼한 방한복으로 중무장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17일 한파특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안전본부도 이날 오후 6시부터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화재위험 경보는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나눠 발령한다.

이번 경계 단계 발령은 건조주의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한편, 경북지역에도 한파 특보가 발효된다.

안동, 김천, 칠곡,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등 12곳에 한파경보,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영천 등 10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전국이 한파 영향권에 들어오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동반해 아침 체감온도는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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