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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가장 젊은 '달성군'…군수이어 부군수도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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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왼쪽), 김창엽 달성부군수.
최재훈 달성군수(왼쪽), 김창엽 달성부군수.

군민 26만3천여 명의 평균 나이 41.4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달성군이 21일 '40대 군수·부군수' 시대를 열고 더욱 활기찬 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당선한 최재훈(41) 군수에 이어 이날 김창엽(49) 부군수가 새로 부임하면서 '40대 젊은 바람'이 또다시 불고 있는 것. 40대 부군수는 달성군청 개청(민선 이후) 이래 최초이다.

김 부군수는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과 도시건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도시계획 전문가로, 시내 7개 구와 달리 도시계획이 필요한 도농복합 도시 달성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은 시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김 부군수가 부임함에 따라 SOC 사업인 광역도로 조기 개통, 하천정비사업, 도시숲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청 공무원들은 "젊은 군수가 그간 다양한 문제점을 강한 추진력으로 돌파하는 등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젊은 부군수의 가세로 50세 미만 인구가 63%를 차지하는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달성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민들도 "41세 도시에, 41세 군수와 49세 부군수가 힘을 모아 달성에 젊은 패기를 불러일으켰으면 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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