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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맥주박 활용 한우 사료화 운영 활성화’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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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제공
사진=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제공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가 지난 13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백사면한우작목반과 사료비 절감을 위한 '맥주박 활용 한우 사료화 운영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맥박을 한우 사료화 하는 사업에 공급자 역할로 참여한다. 지난 해 제2양조장을 준공하여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맥박을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이천시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의 양조장은 지난 2019년 5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조 설비 시설을 갖추며 연간 2,000톤의 캔/생맥주 생산이 가능한 제1양조장을 준공했다.

이후 2022년에는 연간 8,000톤의 맥주 생산이 가능한 제2양조장 시설까지 준공했다.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관계자는 "맥박을 재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폐기물의 발생률을 줄이고, 최근 높아진 사료 값으로 부담을 느끼는 한우 농가에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맥박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가 배출하는 메탄가스 양의 감소와 한우의 육질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은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 경영 실천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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