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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에너지, '나눔명문기업' 군위 1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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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 현금지정기탁 1억6천600만원

김진열(가운데) 경북 군위군수가 나눔명문기업 군위군 1호로 가입한 서광에너지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가운데) 경북 군위군수가 나눔명문기업 군위군 1호로 가입한 서광에너지 관계자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서광에너지(대표이사 김휘대)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경북 군위군 1호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에너지는 2017년부터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내년까지 매달 현금지정기탁을 통해 누적 기탁액 1억6천600만원을 약정하는 등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군위군에 기부 문화 확산에 적잖게 기여하고 있다

김휘대 서광에너지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우리의 나눔이 선순환이 돼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서광에너지가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면서 다른 기업들도 나눔을 전파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현하려 나눔의 파트너로 결심해주신 서광에너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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