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文 전 대통령 500만원 성금 "양산 소외계층 위해 써 달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 인스타그램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

2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3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모금회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냈다.

아울러 모금회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보좌관을 통해 현 거주지인 경남 양산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써 달라는 뜻을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모금회 측은 "문재인 전 대통령님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양산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3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서 열린
지난 2021년 12월 3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에서 열린 '2021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 구세군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년 전 재임 중이었던 2021년 연말의 경우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청와대에서 열린 '2021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에 참석, 구세군 모금함에 성금을 넣는 등의 행사를 소화한 바 있는데, 퇴임 후에는 다른 시민들처럼 직접 성금을 낸 것이다.

이에 지지자들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따라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릴레이로 동참하는 모습도 이어질지, 즉 '선한 영향력'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전직 대통령의 이같은 성금 전달 사례는 최근 보기 힘들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취임 직전부터 계속 수감, 이번 문재인 전 대통령 사례처럼 전직 대통령으로서 일상에서 직접 성금을 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텀블벅 웹사이트
텀블벅 웹사이트

한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김정숙 여사 부부와 반려동물들의 일상을 삽화로 담은 2023년 달력이 유기견 보호를 위한 기부 목적의 크라우드 펀딩(대중 모금)을 매개로 제작, 역시 '선한 영향력'이라는 맥락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 달력 제작비·배송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유기견 보호단체 '꼬순내 지킴이'와 '유기견 없는 도시' 2곳으로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크라우드 펀딩은 지난 12월 8~18일 1억5천745만6천999원을 모았다. 이는 목표 금액 200만원의 7872%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