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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국토위 민주당 간사, 尹 정부 향해 가덕도 로드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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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2029년 개항 의지 약해 보여 걱정"
"가덕신공항 지연되는 사이, 대구경북신공항 선점 전략 구체화"

최인호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2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가덕신공항)이 윤석열 정부의 추진 의지가 약해 2029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로 가덕신공항 건설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유튜브 델리민주 캡처
최인호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2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가덕신공항)이 윤석열 정부의 추진 의지가 약해 2029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올해 상반기 내로 가덕신공항 건설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유튜브 델리민주 캡처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가덕신공항)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추진 의지가 약해 2029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올 상반기 내로 가덕신공항 건설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최 의원은 이날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029년 가덕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한 2030 엑스포 유치는 윤 대통령의 대선 후보 공약이었다"고 상기시키면서 "국토교통위 간사로서 정부의 2029년 개항 의지가 약한 것 같아 상당히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특별법 제정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해선 "선점 전략이 아주 구체화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중남부권 중추공항', '인천공항 유사 시 대체 공항', '3.8㎞ 활주로', '2025년 착공, 2030년 개항', '10조원이 넘는 국비 지원' 등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내용을 거론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같은 시기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문공항이 영남에서 동시에 건설될 수 있느냐"며 의문을 표하면서 "정부의 공약 불이행으로 가덕신공항이 늦어지는 사이 2030 대구경북신공항이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부울경 800만 시도민은 매우 걱정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2029년 가덕신공항 건설 로드맵을 상반기 중에 반드시 제시하라고 정부와 부산시에 촉구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가덕신공항건립추진단 관계자는 "현재 수립 중인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은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으로, 이 기본계획에 공항 건설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안 등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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