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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40% 지지율로 2년 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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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에서 40% 안팎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40% 안팎의 국정 지지율로 취임 2년 차를 시작한다.

윤 대통령의 2022년 마지막 주 국정 지지율이 40% 안팎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잇따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해 12월 26~30일(12월 5주 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천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0%, 부정 평가는 57.2%로 각각 나타났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0%포인트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부처 업무보고와 연말연시 소통 행보를 계기로 40%대 중반도 기대했지만, 주 초반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부실 대응 논란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조선일보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특집 여론조사에서도 긍정평가가 40.3%로 나왔다. 전국 18세 이상 1천2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간 진행됐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또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서는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38.2%,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6.4%를 기록했다.

각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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