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설을 맞아 구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상품권 판매 규모는 모두 100억원이다.
오는 9일부터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 120곳에서 구매 가능하며, 1인 최대 4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구미사랑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구미지역 1만4천5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소비활성화를 이끌어 주고 이번 특별할인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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