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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자장면·김밥…외식물가 1년새 1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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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이 작년 1월보다 많게는 13.8%까지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였다. 사진은 4일 서울 명동의 음식점 거리. 연합뉴스

지난해 고물가 상황에 삼겹살을 비롯한 주요 외식품목 가격이 대부분 치솟았다.

4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 기준 대표 외식품목 7개의 평균 가격이 지난해 1월보다 최대 19.5%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삼겹살(200g 기준)로 연초 1만3천658원이었지만 12월에는 1만6천333원으로 나타났다.

자장면 1그릇은 이 기간 5천167원에서 6천167원으로 19.3%, 김밥 1줄은 2천333원에서 2천667원으로 14.3% 뛰었다. 이 밖에 품목 값은 연초와 비교해 냉면(12.0%), 김치찌개 백반(7.3%), 삼계탕(5.7%), 칼국수(2.6%) 순으로 올랐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기록적인 수준이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식물가 상승률은 7.7%로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1%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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