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외된 이방인 고려인]<중>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무관심·지원 부족으로 운영 어려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은 4년째 고려인들을 위해 상담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는 지원도 부족하고,자본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제공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은 4년째 고려인들을 위해 상담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는 지원도 부족하고,자본도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제공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본인 제공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 본인 제공

"고려인 지원 센터 설립 4년째 맞았지만 주위의 무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요."

장성우 경주고려인통합지원센터장은 요즘 후원마저 거의 들어오지 않아 직접 비용을 들여 운영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정이 어렵자 각종 상담, 교육, 아이들 방과후 활동 등도 장 센터장이 직접 하고 있다. 또 고려인이 집을 구하거나 가게 등을 구할 때도 도움을 주고 있지만 역부족이라고 했다.

장 센터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정말 힘들게 고려인들의 정착을 늘리려고 하는 것에 반해 경주는 고려인 동포들의 정착에 너무 무관심하다"며 "예전에 경주시에서도 고려인 지원 조례를 발의한 적도 있다. 시의회에 막혀 지원 조례 제정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고려인들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몸으로 떼우며 돕고 있지만 교육과 문화시설 관련 지원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경주는 경북에서 최고로 고려인들이 많은 곳이다. 과연 고려인들이 무엇이 필요할 것인지 함께 경청한다면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