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난 12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영정밀(대표 김묘라), ㈜정화엔지니어링(대표 김정원), ㈜)서일(대표 이현철) 등 중소기업 3곳을 찾아 기업애로를 듣고 기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영정밀은 1999년 설립한 금형전문업체로 201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등을 수상하며 수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화엔지니어링은 1992년 설립한 지역 대표 방산업체로 2015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인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서일은 국내 최초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배리어필름 개발을 주도해 일본제품이 독과점하던 투명배리어필름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경북 프라이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미산단 수출 증진에 기여해 주는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등 구미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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