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고교생 1천200여 명 대상으로 진로와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KNU오픈캠퍼스'를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동인동캠퍼스 등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정치외교학과와 응용화학과, 의예과 등 36개 학과에서 진행하며, 고교생들은 관심 있는 학과를 직접 방문해 평소 궁금한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과 교수의 특강과 실험·실습, 재학생과의 멘토링 등 학과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최연희 경북대 입학처장은 "입시를 준비하면서 미래 진로를 결정하는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전공 지식을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해 대학 입시는 물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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