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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단, 아름다운 가게 300여점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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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국가대표 지유찬 등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선순환 기부활동 참여

대구시체육회가 대구 스포츠단 선수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받아 아름다운 가게(대구 수성점)에 전달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가 대구 스포츠단 선수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받아 아름다운 가게(대구 수성점)에 전달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청 육상팀 외 19개 종목 선수단이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물품 300여점을 '아름다운 가게(대구 수성점)'에 기부했다.

대구시체육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수영 국가대표 지유찬이 스포츠의류와 가방을 기부하는 등 선수들의 적극적인 기부행렬로 의류 247점, 잡화 37점, 도서음반 12점 등 총 3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 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대구시체육회 기부특별전'을 통해 총 279만896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은 "지역경제 어려움을 선수들이 공감하고,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구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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