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비하고자 대구와 경북의 교육청이 안전보건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안전총괄부서장 등 실무자 14명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가 지난 13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선 ▷2023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련 사항 ▷중대재해예방 업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료 공유 방안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와 강사 인력풀 확대 방안 등의 안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학교(기관)의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 현안, 산업재해 현황,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및 강사 인력풀 등 자료를 공유하고 검토했다.
두 교육청은 군위군 행정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다양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6월 중 2차 실무협의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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