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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연계 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도시 인프라 확충,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 등 발굴사업 24건 논의

경북 구미시는
경북 구미시는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2025년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중점 추진 분야인 도심 인프라 확충,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 문화·관광 프로그램 연계, 국제행사 붐 조성 등 부서별 발굴 사업 24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구미시는 오는 2월 체육,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등 전반적인 사회 발전과 구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가로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의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국·도비 확보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경기 개최를 계기로 구미시의 정주여건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도록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연계사업 발굴 및 국·도비 예산 사업의 추진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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