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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출향인사·자매도시 등 잇따른 고향사랑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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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기준 89명 2천25만4천원 보내와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DB
김천시청 모습. 매일신문DB

경북 김천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준 김천시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은 모두 2천25만4천원으로 89명이 동참했다.

김현태 재경김천향우회장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기부한도액인 500만 원을 보내왔으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도 지난 15일 기부금을 보내왔다.

대구 수성구 배광호 의원도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배 의원은 김천에서 고등학교까지 학창생활을 보냈다.

자매도시에서도 고향사랑에 힘을 보탰다.

김천시와 재매 결연을 맺은 부산 영도구청의 김기재 구청장은 자매도시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김천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그 이전보다 자매도시 간 교류가 활발하지 못하였던 시기를 극복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역특산품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선진적 기부가 잇따르는 만큼 기부자들에게 설맞이 감사 서한문을 발송해 고마움을 전했다"며 "기부금의 사용과 김천시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줄 장기적인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서도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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