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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주차 걱정 끝…노동 임시 공영주차장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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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봉황대 공영주차장’으로 변경 정식 운영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 도입, 출차 시간 단축 기대

다음달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봉황대 공영주차장 전경. 경주시 제공
다음달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봉황대 공영주차장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 황리단길 인근 노동 임시 공영주차장(옛 시청 부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 8억원의 예산을 들여 노동 임시 공영주차장 정비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료했다. 이름도 '봉황대 공영주차장'으로 바꿨다.

앞서 이곳은 바닥에 거친 쇄석이 깔려있었던 탓에 돌가루 먼지 등으로 이용객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새 단장을 마친 봉황대 공영주차장은 카드 결제 전용 시설로,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경주에선 처음으로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국가유공자·장애인 차량, 친환경 차량 등이 출입하면 CCTV가 차량번호를 인식해 감면 자격을 확인하고 자동으로 주차요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해당 차량 운전자가 감면 증빙자료를 현장 근무자에게 제시하면서 발생하는 출차 지연 등의 문제가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이용환경을 꾸준히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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