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의 프롭테크 플랫폼 '홈노크(Home Knock)' 등록 자산 규모가 27조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6월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ᆞ자산 관리를 돕는 플랫폼 '홈노크'를 선보이고 론칭 첫 달 등록 자산 1조 원 돌파 후, 매월 2배 가량 성장하며 지난해 연말 기준 등록 자산 27조 6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홈노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임대 관리 및 운용 효율을 극대화해 사용자의 자산 가치 향상을 돕는 프롭테크 플랫폼으로 간단한 본인 인증 및 회원 가입을 통해 자기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실제 자산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만큼 보유 자산 가치 향상을 돕는 부동산 정보와 프롭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상 투자 수익·임대 관리 정보·시세 변화ᆞ세금 정책 등 자산 현황 파악이 가능한 데이터와 부동산 트렌드 및 전문가 인사이트, 회원 전용 정보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부동산 자산 관리 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주택 뿐 아니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상업용 부동산까지 자산 등록 및 관리 범위를 넓혀나가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에 나설 계획"이며, "이용 고객 중심의 프롭테크 플랫폼과 솔루션을 통해 트러스테이만의 프롭테크 생태계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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