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근혜 정부 마지막 靑 행정관' 김장호 구미시장, 박 전 대통령 생일 맞아 각별한 인연 이어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72세)을 맞아 사저 찾고, 축하 화환 전해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맞춰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맞춰 박 전 대통령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매일신문DB

김장호 구미시장이 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생일(72세)을 맞아 축하 화환을 보내는 등 박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마지막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박 대통령의 곁을 지킨 바 있다. 2021년 12월 31일 자정에도 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맞춰 대통령이 입원한 삼성 서울병원을 찾아 빠른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특히 구미시장 예비후보자 신분이던 지난해 3월에는 박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군 귀향을 환영하며 사저를 찾는 등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김 시장은 "청와대를 마지막으로 떠나시던 날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일일이 직원들 손을 잡아 주셨다"며 "당시 '지켜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내내 눈시울을 붉힌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든든한 보수의 지지자로서, 강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취임 이후 조국 근대화의 주역인 박정희 대통령의 뜻을 새기고 제대로 된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숭모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