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 박순진)가 창업 비즈니스 모델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기에 나섰다.
대구대 창업지원단은 2022년 창업중심대학(예비) 사업의 하나로 창업 아이템 검증과 멘토링, 성과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총 4회에 걸친 프로그램은 ▷기업의 기술성 및 시장성 평가와 성장 솔루션 제공을 위한 교육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 및 실습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교육 ▷우수 기업의 성과 영상 제작 지원 및 보도 교육 등으로 채웠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창업기업별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솔루션을 제공하고 단계별 스케일업(Scale-up)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초로 창업 전 주기 사업(예비-초기-도약)에 3년 연속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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