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시 모동면 양봉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벌통 70여 개 불타 2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

지난 5일 오후 6시 21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금천리의 한 양봉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벌통이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5일 오후 6시 21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 금천리의 한 양봉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벌통이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5일 오후 6시 21분쯤 경북 상주시 모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벌통 약 70개를 태워 2천만원(소방서 추산)을 낸 뒤 40여 분만인 오후 7시 4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대원 32명과 장비 10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봉농가주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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