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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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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인견 이용한 지속 가능한 패션 업사이클링 과정, 2년 연속 선정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이 수선·리폼 교육을 받고 있다. 영주시 제공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이 수선·리폼 교육을 받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경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4천300만원을 확보했다.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하면 경북도가 지원하는 일자리 협력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23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선정됐다.

영주시는 올해 'K-인견을 이용한 지속 가능 패션 업사이클링 과정'을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추진한다.

교육 과정은 지역특산물인 인견을 이용, 못 입고 버리거나 유행이 지난 옷을 재활용해 새로운 패션의류를 제작하는 수선·리폼 교육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취·창업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10주간 창업기초 3시간, 패션의류제작 및 리폼 수업 240시간 등 총 2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지난해에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K-인견을 이용한 지속 가능 패션 업사이클링 과정)을 추진, 교육 참가자 15명 중 3명 취업, 9명 창업 성공이란 화려한 실적을 거둬 2022년 경상북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김영수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업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며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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