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소방서, '비상구는 생명문' 비상구 폐쇄 신고제도 상시운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고방법은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뒤 증거자료 구미소방서로 제출

경북 구미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쌓아두는 불법행위와 관련해 신고제도를 상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고방법은 위반행위를 발견 시 사진과 동영상 등 증빙자료를 확보해 구미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방문, 우편, 홈페이지, 팩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의 문과 같다"며 "관계인의 각별한 관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