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성진 금오공대 교수, 수자원학회 학술상 수상

기후변화와 물 문제 20여 년간 연구, 수공학 발전 기여 평가

노성진 금오공대 토목공학과 교수. 금오공대 제공
노성진 금오공대 토목공학과 교수.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과대학교는 노성진 토목공학과 교수가 최근 (사)한국수자원학회가 수여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학술상은 매년 수자원 분야에 대해 탁월한 저서와 논문 발표로 학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노 교수는 홍수·가뭄과 같은 기후변화로 인해 인류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 문제의 정량적 해석 및 적응 기술에 관한 연구를 지난 20여 년 간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30여 편의 국제 SCIE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피인용 건수가 1천100여 건을 넘는 등 관련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노 교수는 최근 물리 과정 및 데이터 기반 기술을 이용한 도시 침수 해석과 수문학적 자료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