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의 '삼각편대'가 패배의 쓴맛을 봤다.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시즌 연속 16강 탈락 위기에 처했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탈락 위기에 놓인 것과 더불어 40경기 만에 안방 불패 기록도 깨졌다.
뮌헨은 이날 후반 8분 터진 킹슬레 코망의 결승골을 앞세워 UCL 토너먼트 강자다운 모습을 뽐냈다.
팀을 승리로 이끈 코망은 파리 출신이다. 그는 PSG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배웠고 PSG에서 프로로 데뷔, 국가대표로도 활약 중이다. 이런 코망이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한 탓인지 코망은 득점 후 세리머니를 자제했다.
반면 PSG는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음바페를 벤치에 두고 메시와 네이마르를 선발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후반 12분 음바페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막혔던 공격이 풀리기 시작했다. 후반 28분 음바페가 역습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PSG는 후반 36분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삼각 편대'는 절망했고 결국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PSG는 고개를 떨궜다.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뮌헨은 내달 9일 오전 5시에 홈에서 치르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4시즌 연속 8강에 안착한다. 다만, 이번 대회에서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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