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남영숙 농수산위원장(상주)이 지난 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제6대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출범식'에서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공동대표로 선임된 남영숙 위원장은 상주시의원 3선, 도의원 재선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도의회 입성 후에는 줄곧 농수산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개정했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해 '여성농어민의 날'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으며 공동경영주 등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등에 관한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개정했다.
남영숙 위원장은 "여성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도 총선 승리를 이뤄내기 위해 당내에서 여성협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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