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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른, ‘CUEREN BAZAAR 2023’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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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쿠에른 강경미 대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왼쪽부터 쿠에른 강경미 대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쿠에른(CUEREN)이 지난 5일 '쿠에른 바자 서울 2023(CUEREN BAZAAR SEOUL 2023)' 수익금 2억 원을 서울대학교병원에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에른 바자'는 수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쿠에른 스크래치전이 모태로, 2월 1일부터 5일 간 약 12,000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만나보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쿠에른 강경미 대표는 "바자를 기획할 때부터 단순히 판매 목적이 아닌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수익금 기부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상 속 행복과 편안함을 드리는 슈즈를 만들겠다는 브랜드의 약속처럼, 힘든 상황 속 희망과 응원을 전할 수 있는 곳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서울대학교병원 기부를 시작으로 더욱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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