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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 찾아가는 R&D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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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4일
케이메디허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4일 '권역별 찾아가는 R&D 설명회(대구·경북지역)'를 공동 개최하였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14일 대구경북 산업 특성을 고려한 연구개발(R&D) 밀착 지원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 간 R&D 격차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행사는 ▷권역별 혁신기업 간담회 ▷대구경북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혁신기업 간담회에서는 헬스올, ㈜세신정밀 등 의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자동차, 기계, 섬유, 화학, 로봇 등 대구경북 주력 및 신성장 산업 분야 기업 대표 18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산업 현장 상황에 맞는 현실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며 "지역 주력 분야 맞춤형 지원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린 주력 사업 대상 R&D 설명회에서는 지역 산·학·연·병 연구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원 사업 정보를 비롯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산업기술 R&D 제도개선 ▷2023년 산업기술혁신사업 지원 계획 안내 등 주요 지원 계획 설명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현재 케이메디허브가 추진 중인 지원 사업도 소개하는 등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ㅅ대구경북의 우수한 자동차, 기계, 섬유 기업과 의료산업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도 고민해 볼 문제"라며 "케이메디허브가 대구에 뿌리내리고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지도 늘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전윤종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은 "사업 수행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 R&D 강화를 통해 지역 기업 혁신과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연구자들의 성공적인 R&D 수행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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